계훈제 민연투 상임고문과 신창균 전민련의장, 권영길 언노연
위원장, 이근성 기자협회장등은 8일상오 총리실에 KBS와 현대중공업의
공권력 투입에 항의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국무총리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통해 "KBS와 현대중공업에서
경찰병력을 철수시키고 서기원 KBS 사장을 비롯한 관계당국자들을
인책퇴진시키며 현대중공업사태는 노사자율에 맡기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