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은 8일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양당 야권통합협상
5인대표들의 첫 공식회담을 갖고 본격적인 통합협상에 들어간다.
평민당의 김원기(단장) 이재근 유준상 한광옥의원및 한영수 당무위원과
민주당의 김정길(단장) 이철 장석화 노무현의원및 장기욱 전의원등 양당
협상대표들은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동에 앞서 7일 각각 별도의 모임을 갖고
공식회담에 임하는 양당의 입장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 시국 공동대처 방안등도 논의 ***
양당대표들은 첫 협상에서 야권통합의 조건및 방안과 함께 대비한 원내
공동전략및 여야투쟁 공동보조문제,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되고 있는
현 시국에 대한 공동대처방안등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야권통합이 3당통합이후 국민적 여망일 뿐만 아니라 시대적
명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야권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권통합방안과 관련, 평민당측은 <>당대당통합 <>합리적이고
상식적인선에서의 지분배분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 <>당명변경등을 기본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측은 1대1 당대당 통합을 전제로한
50대50의 균등한 지분배분과 대표위원경선제의 도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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