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의 확대 개방을 주장하기 위해 영국의 니콜라스 리들리 상공장관과
통상사절단이 7일 동시에 방한한다.
6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영국의 니콜라스 리들리 상공상이 7일 방한,
10일까지 머무르면서 박필수 상공부장관을 비롯 국내 고위관료들과 회담을
갖고 영국의 수출업자, 투자가가및 금융업자들이 한국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한-EC국가간의 지적재사권
분쟁에 대한 조속한 타결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들리 상공상은 또 전경련과 합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영국이 한국
기업의 제조업투자에 최적지임을 연설할 예정이다.
한편 북잉글랜드개발협정(NDC)이 조직한 8개사의 통상사절단도 오늘 방한,
오는 12일까지 체류하면서 대한판매촉진활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