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은 4일 (주)통일 노조대의원 이영익씨의 분신자살과 관련, 성명을
내고 "이씨의 자살은 노동조합을 탄압해온 자본가와 현정권에 대한 항거의
표시"라면서 "현정권은 전노협과 전교조의 합법성을 인정하고 노동운동에
대한 공권력 집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민련은 "현정권이 노동운동 탄압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1,000만 노동자
들의 저항에 부딕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