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협의 총파업지시에 따라 현대중공업, KBS공권력투입에 항의해 4일에도
파업을 벌인 사업체노조는 창원의 (주)통일노조 2,900명동 전국 5개지역에
걸쳐 2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파업가담 노조원수는 울산의 현대중공업, 현대중장비, 현대자동차등 3개
사를 제외한 7,930여명으로 나타났다.
*** 4일현재 노조수 서울8개 마창2개 인천6개 부천5개 ***
노동부는 이날 상오 10시30분 현재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각지역별 노조수는
서울지역 남성저기9가담조합원수 458명)등 8개, 마창지역 (주)통일, 대림
자동차(740명)등 2개, 인천지역 대흥기계(200명)등 6개, 부천지역 대흥기계
(301명)등 5개라고 밝혔다.
남성전기등 상당수의 사업체 노조원들은 이날 집단 연월차휴가원을 제출
하고 출근을 하지 않았으며 (주)통일, 대흥기계 등의 노조원들은 정시출근
한뒤 작업을 거부한채 노조원임시총회, 공청회등을 열고 공권력개입등 당국의
노동운동탄압을 성토했다.
대림자동차는 노조원 임시총회에서 쟁의 발생결의를 하기로 했다.
울산의 현대그룹계열사들은 3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11개사가 정상조업을
하고 있으나 일부 노조원들은 계속 출근을 거부한채 사원숙소 근처등에서
산발적으로 집회,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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