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와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4일 런던
서북부 워디스던 매너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관련 소식통들이 1일 전했다.
영국과 프랑스 두나라 정상은 양국 관계외에 유럽 정치통합과 독일통일에
관해 지난주말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공동체(EC) 정상회담의 결과를 토의할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대처 총리와 미테랑 대통령은 우선 단독회담을 가진뒤 양국의 외교, 국방
관리들을 참가시킨 가운데 회담을 계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