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연방탈퇴를 선언한 리투아니아공화국에 석탄공급을 중단,
이 공화국의 숨통을 한층 더 죄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영국의 BBC방송이 런던에서 수신한 타스통신은 소련의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발트해의 리투아니아공화국이 이미 수령한 석탄대금을
갚지못했기 때문에 27일자로 석탄공급을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물자및 기술공급국가위원회의 블라디미르 코스튜닌부위원장은
"리투아니아에는 이제껏 그들이 대금결제를 하지않은 석탄비축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하고 "그때문에 석탄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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