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2일 이후 지난 26일까지의 주식거래량 가운데 종합주가
지수 840포인트 이상에서 거래된 물량이 전체의 80%에 달하고 있어 앞으로
증시가 회복되더라도 주가가 840이상으로 상승하기에는 상당한 매물소화
과정을 거쳐야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럭키증권이 작년 "12.12" 증시안정화대책이후 지난 26일까지의
"종합주가지수대별 주식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이 기간중의 주식거래량
총 13억1,600만주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840포인트 이상에서 거래된
물량이 전체의 80.0%인 10억5,300만주에 달해 이 대기매물의 소화여부가
앞으로 주가상승에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