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차 국제신문인협회 (IPI) 연례 총회가 오는 5월 6일부터
9일 까지 프랑스의 보르도에서 열린다.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에 의해 개막될 이번 총회에는 6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신문발행인/편집인등이 참석, 중동구의 민주화, 환경, 마약등
문제를 주의제로 다루게 된다.
이번 총회에는 또 프란츠 브라니츠카 오스트리아총리, 지리 딘스비에
체코슬로바키아 외무장관, 폴란드 자유노조기관지 가제타 발행인 아담
미츠닉등이 참석, 앙드레 퐁텐느 르 몽드사장 주재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프랑스 원로정치인 자는사장 델마, 리용시장 미셀 느와르
등도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