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북경을 연결하는 최초의 중국대륙횡단 버스가 오는 5월1일
홍콩을 출발한다.
홍콩의 민간운수회사 시티버스가 추진중인 중국 대륙횡단 버스는
편도에 23일이 소요되는 장거리 버스여행이나 이미 탑승 희망자가
쇄도하여 즐거운 비명이다.
2명의 운전사가 교대로 운전하는 이 버스는 계림(광서성), 장사
(호남성), 무한(호북), 서안(맥서)등 관광명승 도시들을 거쳐 북경에
이르는 코스를 달리는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