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점포증설 경쟁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28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대한교육보험이 업계최대규모인 450개의 점포를
올해안에 신설할 계획이며 대한생명이 110개 삼성생명이 95개등 의욕적인
점포증설방안을 확정했다.
또 태평양 100개 대신 85개 국민 80개 한덕 65개등 신설생명보사들도
대대적인 점포확장계획을 수립, 영업조직 확충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삼신올 스테이트 50개 동양베네피트 40개 고려씨엠 30개등 합작
생보사들도 점포증설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생보사의 영업점포는 올해중 1,700개나 급증, 청점포수
8,700개에 달할 것으로 생보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생보사들이 점포증설경쟁에 나서는 것은 조직확충만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길이란 판단때문으로 생보업계는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