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에 홍콩을 통한 간접무역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중간의
직교역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내 한중간의 교역방식이 점차
간접무역에서 직접무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홍콩통한 간접방식은 감소세 **
26일 홍콩정청 통계에 따르면 올1, 2월중 홍콩을 통한 한국의 대중국수출은
1억1,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나 줄었고 홍콩을 통한 한국으
대중수입역시 1억2,200만달러로 20%가 감소, 쌍방간의 홍콩경유 무역은
작년동기대비 30%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홍콩경유 교역, 지난해 7월이후 감소세 **
그러나 중국통계뉴스센터가 발표한 올1, 2월의 한중직요역은 한국의
대중수출이 7,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4%가 늘었고 수입역시
6,400만달러로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무역전문가들은 홍콩을 경유한 한중교역이 지난해 7월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수입제한등에 큰 원인이
있지만 한중간의 직교역이 점차 늘어나는 것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중간의 직교역은 지난해 3월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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