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최근들어 수입이 늘고 있는 외국산 자동차 가운데 볼보등 일부
유명자동차가 배출가스검사에서 불합격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수입
승용차에 대한 배출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환경처는 26일 그동안 수입된 53개 차종가운데 최초 수입인증검사에서
피아트 재큐어 4.0등 2개차종이 수입중에 실시하는 수시검사에서, 볼보2.8이
자가검사에서, 볼보2.3과 르노25가 각각 배출가스기준을 초과해 불합격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