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시낸 107개구간 98.84km의 이면도로를
정비, 보조간선도로로 활용키로 했다.
시는 1단계로 세종문화회관옆 골목도로, 교보빌딩뒷편등 도심지역 48개구간
17.28km의 이면도로에 대해 불법주차등을 강력히 단속해 차도로서의 활동도를
높인 다음 2단계로 나머지 61개구간 81.56km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조사에 따르면 보조간선화 대상으로 선정된 이면도로는 현재 유로주차장
불법주차, 노점상, 노상적치물등으로 차량 통행이 불편할 뿐만아니라
교통표지판, 신호등이 없어 운전자들이 이용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