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메켈 동독외무장관은 24일 자신은 동독이 한국을 승인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켈장관은 이날 본방문에서 돌아와 기자들에게 그같이 말하고 동독은
늦어도 올여름까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메켈 외무장관은 이어 양독의통일시기가 가까운 만큼 동독외교관들을
위한 새로운 건물을 물색하는것은 무의미하기때문에 동독외교관들은
한국이나 이스라엘에 있는 기존 서독대사관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