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일본NEC와 공동으로 고성능 워드프로세서인 수퍼르모를
개발했다.
25일 대우는 자사의 기술연구소와 NEC중앙연구소가 공동개발팀을
구성, 지난 5개월동안 워드프로세서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퍼르모는 10인치 CRT를 채용한 탁상용 워드
프로세서로 본체에만 64KB까지 기억시킬수 있고 MS-DOS를 OS(운영체계)
로 채택, 확정성이 용이한 고성능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