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침체에도 불구, 새로 공개하는 기업의 공모주청약은 비교적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간 실시된 신흥증권등 7개사의
공모주청약은 I그룹이 평균 21.2대1, II그룹은 43.5대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18억원의 신주를 모집한 한국대동전자는 I그룹이 80.3대1, II그룹이 158.5
대의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강화섬은 I그룹이 5.78대1, II그룹이 18.05대 1의 경쟁률로 최저경쟁률을
기록했다.
발행가가 9,200원으로 가장 낮았던 신흥증권은 I그룹이 25.6대1, II그룹이
4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공모주청약에서는 총 3,956억4,400만원의 청약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