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이환 행정원장과 그의 각료들은 내달 20일부터 새 임기가 시작되는
이등휘 총통이 새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 총사퇴키로 했다고
대만 국영 라디오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행정원장이 자신의 유임을 위해 당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집권
국민당의 원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나 모든 결정은 "총통이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