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4일상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최근의 경제난과 민생치안문제 KBS사태 등 현안에 대한 여권의 입장을
정리한다.
이번 당정회의에서는 특히 재벌들의 부동산투기문제와 공무원의 투기
개입문제를 중점 논의, 대응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영삼위원 "공무원투기 중벌" ***
이와관련 김영삼최고위운은 23일 당직자회의에서 "재벌들의 땅투기문제는
중대한 문제로 심각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재벌들의 부도덕성에
관해 비판한뒤 "공무원이 부동산투기에 개입할 경우 이를 중벌에 처해야
한다"면서 당차원의 정책적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매주 한차례 정례적으로 고위당정회의를 갖기로 한 여권방침에 따라 열리는
이번 당정회의에는 정부측에서 강영훈총리, 이승윤부총리, 안응모내무,
정영의재무, 이중남법무, 최병렬공모처장관이, 당측에서 김영삼 김종필 최고
위원과 박준병사무총장, 김용환정책위의장, 김동영원내총무및 박희태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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