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등 대전지역 각급 기관들은 평민당 김대중 총재의 대전
국정보고대회가 열린 21일 당초 계획을 1주일이나 앞당겨 시민 공무원 학생등
30여만명을 동원, 대대적인 자연보호운동을 실시했다.
이같은 자연보호운동은 당초 오는 28일 실시키로 계획돼 있으나 갑자기
앞당겨진 것으로 주민들이 평민당 집회에 가능한한 참석치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