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MDRAM 시황이 퍼스널컴퓨터수요의 회복에 힘입어 다시
호전되고 있다.
반도체시황의 지표가 되는 미국의 반도체 수주/출하비교(B/B 레이쇼)는
작년 12월에 8개월만에 1.0을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금년1월 1.06, 2월
1.05, 3월 1.09(예비치)로 이어져 왔다.
이같은 반도체시황의 회복은 랩톱을 중심으로한 퍼스널 컴퓨터수요가
회복, 전반적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은 미국에 그치지 않고 세계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1MDRAM 수주도 금년들어 활발해 지고 있다.
1MDRAM은 일본내에선 유력메이커를 중심으로 생산증강이 계속돼 그후
수요저조, 가격하락등을 야기, 시장이 약화됐었다.
일본 반도체메이커들은 이에따라 작년봄부터 1MDRAM의 생산조정에
나섰었으나 금년 1/4분기에는 1MDRAM의 수요에 대응, 다시 생산증대에
나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