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주가의 장중급등락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같은 급격한 주가등락은 사실확인이 거의불가능한 각종 악성
루머에 의해 좌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피해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가하락과 함께 투자분위기가 매우
불안해져 순간적으로 주가가 돌변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
*** 1시간사이 15포인트 움직이기도 ***
이같은 주가돌변현상은 금주들어 더욱 심해져 지난주말 까지만해도
10포인트 미만에 그쳤던 하루중 종합주가지수 최고치와 최저치의
차이가 17일에는 15.0포인트, 18일 22.40포인트로 급격히 확대됐고 19일에도
20포인트에 달하는등 최근에는 20포인트를 넘고있다.
특히 17일과 18일후장에는 불과1시간사이에 종합주가지수가 15포인트
안팎이나 움직이기도 했다.
이처럼 주가급변현상이 심한 것은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면서 뇌동매매 경향
이 강해지고 진원지를 알수없는 각종 루머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2-3일간에만 해도 증시부양대책 마련설로부터 대통령긴급명령
발동설 금융 사고설 일부증권회사부도설 큰손개입설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다.
*** 신중한 투자자세 요망 ***
그런데 사실확인이 매우 어려운 루머가 난무하면서 주가급변현상이
되풀이됨에 따라 성급하게 주식을 사거나 팔 경우 큰 손해를 보게될
가능성도 높아 악성루머에 휩쓸리지 않는 보다 신중한 투자자세의 확립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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