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생활용품등을 중심으로 한 저가수입상품들의 국내 시장파고들기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 한양유통등 4대 수퍼체인들 판매액 55% 늘어 ***
또 이같은 추세에 때맞춰 백화저들에 이어 수입상품취급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슈퍼체인들이 최근 공동으로 수입완제품을 들여와 시판에
나서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 생활용품을 비롯한 저가수입상품들은
지난한햇동안 한양유통 희성산업 해태유통 농힘가등 4대슈퍼체인에서만도
전년동기대비 평균 55.6%나 매출이 늘어나 58억9,000만원어치가 팔려
나가는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 해태유통, 지난해 수입상품 19억원어치 판매 ***
희성산업의 경우 지난한햇동안 슈퍼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총 23억원의
수입상품매출실적을 기록, 수입상품비중이 총매출의 2%대를 넘어섰다.
또 해태유통은 지난한햇동안 19억1,000만원어치의 수입상품을 판매,
전년동기대비 72.1%의 초고속매출신장세를 나타냈다.
현재 이들 슈퍼체인에서는 초컬릿 캔디 크래커등 과자류를 비롯 멜론
레몬 오렌지등 과일 주방용품등이 저가수입상품의 국내시장잠식을 주도
하고 있는데 올들어 선 그 품목도 다양해져 150개품목을 웃도는 수입상품
들이 선보이고 있다.
*** 수퍼체인등 수입상품 공동구매나서 관심 ***
4대슈퍼체인들은 지금의 이들 저가수입상품매출추이대로라면 올해도
수입상품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적게는 25%, 많게는 71%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같은 수입상품매출호조와 관련, 슈퍼체인들이 슈퍼체인협회를
통해 공동으로 수입상품을 들여와 판매에 들어가고 있기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체인들은 지난 2월부터 슈퍼체인협회의 품질보증제도를 태국현지
생산공장에 적용, 생산한 파인애플통조림 13만4,400캔을 공동으로 수입해
시판하고 있는데 이어 내날부터 변질이 잘안되고 장기보관이 가능한 각종
통조림류를 중심으로 공동수입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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