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제주,강원등지에 아파트를 가장한 초호화 빌라가 들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들 호화빌라등 일부는 분양과 동시에 3,000만원 이상의 프레미엄이
붙어 전매되는등 투기를 부치기고 있다.
또 업체간 판촉경쟁이 갈수록 격화, 이태리대리석,핀란드산 목재등
수입외제품 건축자재를 앞다퉈 사용하고 있다.
이들 호화빌라들이 각광을 받는 것은 국민의 레저욕구 확산에도 원인이
있으나 상류층의 레저용 "세컨드하우스" 소유욕구에 편승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들 고급빌라들이 들어서는 곳은 제주도 서귀포, 강원도 설악산, 대관령
일대.
이들 빌라의 분양가는 평당 최고 370만원에서 240만원.
강원도 평창일대 임야땅값이 7-8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매우
높은 셈이다.
이들 호화빌라를 분양중이거나 분양한 업체는 풍림산업 상록주택건설
장원건설 삼아물산 덕성건설등 10여개 업체.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태리 대리석과 핀란드산 목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빌라인근에 테니스장, 수영장, 클럽하우스, 콜프용 퍼팅그린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내부장식품으로 유럽풍 벽난로, 컬러TV, VTR, 냉장고, 2-3대의
에어콘, 세탁기, 할로겐램프조명시설, 토탈시스템부엌등의 시설을 갖추어
놓았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사업신고를 할때 자투리땅을 이용한 연립주택 또는
아파트로 신고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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