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루에도 큰폭으로 등락이 엇갈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증시는 전장에서 부동산투기 억제관련 관계장관회의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이 팽배하면서 종합지수가 8포인트나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심리와 대기매물이 늘어나면서 반락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투기억제대책회의 결과가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
지면서 폭락장세를 나타내 하루 등락폭이 23포인트나 되는 심한 기복을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5포인트가 내린 781.53으로 또다시
780선을 위협했다.
후장들어 폭락세속에 금융사고설/기관대량매도설/통화채대량 배정설 등이
유포돼 주가하락폭이 더욱 깊어졌다.
이날 거래는 전일보다는 줄어든 모양이었으며 은행/증권/단자 등 금융주가
전제거래의 66.16%를 차지하면서 등락의 향방을 주도했다.
특히 증권주에서 업종지수 100포인트의 등락폭으로 심한 기복을 나타내며
이날 증시분위기를 흔들었다.
내린종목은 하한가 39개를 포함해서 633개로 상한가 종목 7개를 포함한
오른종목 57개를 크게 압도했다.
보합종목은 79개, 거래량은 1,175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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