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개 시중은행중 해외점포의 불건전여신이 가장 많은 은행은
상업은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5대 시중은행중 해외점포의
불건전여신(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이 가장 많은 은행은 상업은행으로
2,000만달러에 달하고 있고 그 다음은 한일 1,820만달러, 서울신탁 1,510
만달러, 조흥 900만달러, 제일은행 800만달러의 순이다.
또 전체 해외점포의 여신중 불건전여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은행은 서울신탁은행으로 2.9%이고 그 다음은 상업 2.2%, 한일 1.4%,
조흥 1.3%, 제일은행 0.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