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경우 투신의 환매사태가 심화될 우려가
있을뿐 아니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성급한 매도가 자칫하면 증시공황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국이 증시하락을 느긋한 자세로 수수방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짐.
- 특히 과거와 달리 산업자금의 조달측면에서 직접금융시장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우리의 증시가 성장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때 당국은 경제난국의 극복
이라는 차원에서 보다 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책을 발표하여 자금흐름을
증시로 전환한다든가 제도의 보완을 통해 현증시를 회생시킬 것으로 보여
향후 증시는 바닥권 심리확산과 함께 전반적인 분위기가 호전될 것으로
사료됨.
<> 투자전략 <>
- 현재 누적된 외상매입 물량과 고가권 물량으로 인하여 상승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이나 당국의 강한 의지만 표출된다면 약세권 탈출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정을 보일 때마다 오랫동안 투자자로부터 소외받았던
금융주의 매수비중제고와 함께 증자비율이 높은 중소형주에 관심이 요망됨.
<> 전일동향 <>
- 17일 증시는 개장초 전전일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770P마저도 위협
받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대규모 매수기반 조성을 포함한 증시부양책
준비설과 금일 부동산 투기를 위한 대통령 특별지시가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최근 약세장속에서 낙폭이 컸던 금융주를 포함한 대형주가
보이면서 800P에 근접하는 초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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