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각 시.도지사
책임아래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18일 각 시도에 강력히 지시했다.
산림청은 특히 최근들어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산불이
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고 산에 갈 때에는 버너 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도록 계도하는 한편 산불이 났을때는 실화자를 철저히 가려내
구속을 원칙으로 엄중조치토록 시달했다.
산림청은 올들어 17일까지 모두 47건의 산불이 발생, 4명이 숨지고
114.75ha의 산림이 훼손됐다고 밝히고 지난 식목일 낮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서 산불을 낸 서화진씨(32.서울 모고교 교사)를 산립실화
혐의로 구속하는 등 지금까지 2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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