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주유엔대사에 현홍주 전법제처장을 임명, 발령했다.
박쌍용 주유엔대사는 이날자로 외무부본부 근무로 전보됐다.
신임 현대사는 연내 유엔가입추진문제등과 관련, 외무부측과 협의를
마친뒤 내달 중순쯤 현지 부임할 예정인데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우리의
유엔가입에 결정적 관건이 되는 중국과 소련을 방문, 그곳 지도층인사들과
만나 이들 양국과의 관계개선및 유엔가입문제등에 관해 폭넓은 협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 현대사 약력 >
<> 서울출신 (50) <> 서울대 법대졸
<> 사시 (16회) <> 육군법무관
<> 서울지검검사 <> 서울고검 부장검사
<> 안기부차장 <> 12대 국회의원
<> 법제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