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초 세계최대 PE설비 가동 ***
중국에서 내년초 세계최대의 폴리에스터 설비가 가동에 들어간다.
강소성의정의 의정화섬공업공사가 28억원을 투입, 건설중에 있으며
연산능력은 50만톤.
제품은 자국직물공업에 공급할 예정인데 중국정부당국에 따르면 이
플랜트가 완성되면 중국은 폴리에스터생산에서 미국 일본 소련에 이어
제4위가 된다.
*** 자동차업계에 3.8억원 융자 ***
중국정부는 경제긴축에 따른 판매부진과 재고증가에 부심하고 있는
동국자동차업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3억8,000만원의 자금을 자동차업계에 융자한다는 것이다.
금년초에 정부가 3,000대 이상의 승용차를 지원, 구입한데 이어 금년
중반에도 3,000대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금년 1~2월에 5만4,500대의 자동차가 생산되었으나 판매는
4만4,390대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35%나 줄어들었다.
공장재고도 5만1,000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