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세안제국에서의 일본의 섬유가공
프로젝트가 금년에 들어서도 러시를 이루고 있다.
어패럴관련에서도 군제가 태국에 현지자본과의 합작으로 타이군제를
지난 2월말에 설립, 내년붐까지, 내의류일관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와이셔츠메이커인 산희도 같은 태국에 타이산희를 3개사합작으로 설립,
내년 3월을 목표로 소프트드레스셔츠공장을 완성시킬 계획으로 있다.
*** 태/인도네이사중심 잇단 진출 ***
이와함께 알프스셔츠도 홍콩의 TAL과 재휴, 태국에 셔츠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그런가하면 환홍은 니트/염색/봉제의 5개공장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탄게란지구에 내년봄 조업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멘, 제일
방적도 인도네시아의 대규모봉제메이커와 합작으로 스커트및 슬랙스
봉제공장을 건설, 이번 여름에 가동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주우상사는 인도에 올여름에 내의공장 (연간 만데카)을, 수입상사인
병길은 베트남에 스웨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 셔츠 / 내의류서 제작까지 손뻗쳐 ***
한편 어패럴이외에서는 산현그룹이 태국에서 첫 방모공장을 올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제인상사도 태국에서 합작폴리에스터박지직물의 생산
/판매회사 타이 남시리 웨잉을 설립, 최신설비로 제직/염색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또 동해염공과 대화방이 현지자본과의 합작으로 인도네시아에 면직물의
날염/무지염을 하고 도카이 텍스타일프린트를 설립, 내년 5월에 새공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