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자들은 경제개혁과 대외개방에 따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탁월한 구상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 고위 경제관료가 말했다고 관영
차이나 데일리지가 13일 보도했다.
국무원 경제기술사회발전연구소의 마홍 총간사는 12일 개최된 전국 회의에서
"지도자들의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의사결정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은 중국이
맞고 있는 새로운 상황에 명백히 걸맞지 않다"고 말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그는 이날 경제담당 고문들은 인플레,
시장침체, 사업의 효율성제고, 수출진흥등 중국이 현재 겪는 경제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발한 구상"을 안출, 정책 수립자들을 보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