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장중 급반등세는 800선 붕괴에 따른 기술적 요인도 작용했으나 일부
세력에 의한 주가 조작 경향이 짙어보이며 부동산대책에의 회의적 분위기와
시중 금리가 상승하는등 증권시장으로의 대기성 자금 유입은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됨.
- 또한 끈질기게 나돌고 있는 증시부양책 역시 정상적으로는 현 증시를
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므로 전체 장세의 약세를 전제한다면 재료주
역시 추가 상승이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매수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상대적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매도 전략을 견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 전 일 시 황 >>
- 13일 주식시장은 증시 내적인 암담한 현실속에 상대적으로 관계 당국의
인위적 부양에의 의존도가 심화되어 근거없는 루머나 일부 거액투자자들의
매매를 추종하는 경향등 시장기반이 극히 취약해져 있음을 반증하였음.
- 제약주를 제외하고는 전일 순환매를 보였던 고무, 의복등을 비롯한 거의
전업종에 걸쳐 폭넓은 하락세가 이어져 후장한때 지수 800선이 붕괴되기도
하였고 기관매수와 부양책과 관련된 루머가 유포되며 단자주를 중심으로
800선 붕괴에 따른 반발매기가 형성되기도 하였음.
- 그러나 부동산 대책이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였고 장기 침체 국면
우려감속에서 1조를 육박하는 미수금등 대기성 매물의 저항을 극복하기에는
힘이 겨운 양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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