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우리나라의 주종수출산업인 전자/전기업계가 엔화약세 통상마찰
임금인상등으로 급격히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 산업구조 고도화기술개발
지원강화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13일 무협은 "전자 전기산업의 당면과제 및 대책건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용전자부문이 육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관 공동의 노력 필요 ***
이를위해 현재 3%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내업계의 매출액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율을 선진국수준인 5-6%로 끌어올리는 한편 과학기술투자의 정부부담비율도
현재의 20%에서 40-50%로 확대하는등 민관공동의 경쟁력강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무협은 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련업체들이
공동 출연하는 전자기술연구소를 설립, 업계공동으로 기술향상 노력에 나설
것을 제의했다.
이와함께 전자 전기제품의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체수출검사제의
정착, 검사수수료율 인하등의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분야으 ㅣ내수기반을 확대키 위해 <>사무자동화추진 업체에 대한
투자세액공제 <>세탁기 냉장고등 비사치성 전자제품 특별소비세인하등
정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