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내림세로 반전됐다.
12일상오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시장평균환율 (매매기준울)은
706원 20전으로 전날보다 80전이 떨어졌다.
이날 상오 외국환은행간 외환거래도 첫 거래가 705원 60전에 이루어져
내림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흐름수록 점차 고시가 706원 20전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환전문가들은 이같은 원화환율의 절하추세 반전은 지난 8일간의 오름세에
대한 시중은행들의 보유 달러화를 매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