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대표 박재만)은 최근 호주의 우드사이드사로부터 1억3,000만
달러 상당의 해양 가스생산설비를 수주했다.
서호주 북서쪽 해상 약 138km지역의 구드윈 필드에 설치되는 이 가스설비는
총 22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공될 예정이며 하루 9억 입방 피트의 가스 및
7만9,000 배럴의 응축가스 생산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