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자동차가 경상용차와 대형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생산을
추진하는등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 내년까지 모두 3,500억 투자 ***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세아는 올해 1,500억원, 내년에는 2,000억원등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경상용차 공장을 건설하고 대형엔진과 파워트레인의
자체조립에 나선다.
아세아는 일본의 히노사와 기술제휴로 오는 8월부터 230마력급, 10월부터
320마력급의 대형디젤엔진을 조립 생산한다.
이들 엔진은 현대자동차와 대우중공업이 생산하고 있으나 공급이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미국이튼사와 기술제휴로 10월부터 변속기와 차축등
파워트레인의 조립에 나선다.
*** 내년하반기부터 일본 다이하쓰 모델 경자동차 생산 ***
파워트레인은 통일 코리아 스파이서가 생산하고 있으나 공급이 달려
트럭 특장차등 대형상용차의 적체가 풀리지 않고 있다.
아세아는 엔진과 파워트레인의 자체생산으로 상용차공급을 늘릴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이달에 경상용차 공장을 착공, 내년 하반기부터 일본
다이하쓰의 모델을 생산한다.
아세아는 이러한 사업확대와 관련, 하남단지로 버스 및 특장차공장을
이전할 계획이고 광주공장에서 트럭 지프 경차엔진등 주요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합리화도 추진하고 있다.
아세아는 올 1.4분기에 1,026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4%나
신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성장은 대형트럭의 판매증가와 신규사업인 지프록스타의 판매에
힘입은 것이다.
이 회사는 이달부터 록스타의 생산을 월간 500대로 늘리고 5월에
1,800cc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가솔린지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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