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의 재무부장관은 9일 상오 전국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10개
지방은행장들과 만나 "4.4 경제활성화대책"에 대한 지방은행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장관은 지방은행장들로부터 지방 우량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책을 마련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시간을
두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관련, 은행감독원과
지방은행이 협력하여 지방에서 조성된 자금이 서울로 환류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