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기도전에 출산될 아기의 성을 식별하는 혁명적인 산아 의술에 따라
영국에서는 곧 세계최초의 설계된 아기 (Designer bavy)가 탄생하게
됐다.
이 획기적인 방법은 런던 해머스미스 병원의 전문의인 로버트 윈스턴
앨런 핸디사이드 두교수에 의해 개발된 것인데 임신하기도 전에 남녀를
얼마든지 게획출산할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커다란 도덕적, 법적
논란을 빚게 될것 같다.
당초 이 연구는 부모가 중대한 유전성 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이를 사전에 피해정상아를 출산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된 것이다.
*** 난자 - 정자 수정후 세포추출 ***
이러한 신의술의 개발로 이 병원에서 곧 탄생될 두명의 여자 아기는
부모들이 남자에게만 유전되는 악성 질환을 갖고 있어 사전에
여아가 될 것임을 확인한후 임신하게 된 것이다.
임신전의 성별검사는 특수한 실험접시에 난자와 정사를 수정시킨뒤
단 한개의 세포를 추출하여 실시되는데 불과 3일이 지난후 수정란으로부터
성별을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안전성이 확인되면 이 수정란을 모성의 자궁으로 옮겨
임신을 시키게 되는데 이 방법은 낙태에 따른 위험을 피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