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8회 제네바 국제
발명/신기술 전시회"에 우리나라 발명인 10명이 14점을 출품해 모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6일 한국발명특허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발명인 10명의
14점을 비롯해 중국,북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등 20개국에서 302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수상자와 작품은 다음과 같다.
<> 금 상 = 김순태 (코일회전형 발전방법 및 발전기)
<> 금은상 = 이종호 (플라스틱 성형기의 사출금형), 정영춘 (무정류자
모터), 신석균 (솔라배터리, 전위조지폐감식기)
<> 은 상 = 김학철 (열교환펌프), 이정민 (공기유입부가 형성된 스트로를
부착한 포장용기, 개전이 쉬운 음료수용기), 성기장 (압착
공기의 수분제거장치), 신석균 (청진기의 진찰녹음시스템)
<> 동 상 = 유동일 (조사방향이 조절되는 자동차용 전조등) 원인호
(확대경), 심장섭 (물고기용 절첩식 뜰채), 신석균 (솔라셀
실내외 일목온습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