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5번째 소련방문차 7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정명예회장은 방소기간중 모스카바에 머물면서 소련 정부와 경제계인사들을
만나 현대가 추진중인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삼림 및 탄광개발 등의 사업에
관해 보다 진전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예회장은 오는 17일을 전후해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