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던 원화환율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
7일 상오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달러의 매매기준율은
706원 60전으로 전날보다 40전이 올랐다.
이같은 오름폭은 2-3일전에 비하면 많이 수그러진 것이기는 하나,
아직도 원화의 절하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날까지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연 7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9일(월) 평균환율 고시는 706원60전에 이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