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신소재개발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7일 상공부에 따르면 신소재가 첨단산업인 메카트로닉스, 일렉트로닉스,
반도체, 우주항공산업과 정보통신산업 등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건이지만
신소재가 중소기업 중심의 첨단산업이어서 우수인력과 값비싼 장비를 확보
하기가 어려워 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판단, 신소재개발센터를
세워 적극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신소재개발센터가 설립되면 종합적인 신소재개발계획을 수립, 신소재분야
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신소재 응용기술, 양산화기술개발, 기술지원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기업들이 양산화한 신소재에 대한 신소재 품질평가를 실시, 품질
에 신뢰성을 주도록 하고 국내외 신소재 기술, 제품, 연구개발, 시장정보등을
수집, 널리 알리고 값비싼 시험설비와 장비를 중소기업들이 공동활용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