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류업체인 라이프무역(대표 문승남)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 대리점
확충과 품목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내수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100억원으로 잡는
한편 판매확대를 위해 올 상반기중 부산 대구등 지방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리점을 10개 신설, 전국대리점을 3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가죽의류에 국한돼 있는 생산품목을 우선 하이패션섬유제품으로
확대하고 지갑 벨트 핸드백 등 토털패션제품으로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라이프무역은 연간 2,000만달러어치의 가죽의류를 수출해왔으나 인건비
상승과 원화절상으로 수출신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내수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