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체코간의 쌍무민간경제협의회가 구성돼 양국 기업간의
교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 양국간 합작투자 기술교류 교역확대에 적극 합의 ***
체코를 방문중인 한국경제사절단은 5일 체코연방상의회의실에서 한-체코
민간경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양국간 합작투자, 기술교류,
교역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국제민간경제협의회
(IPECK)가 공동으로 파견한 국내 48개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체코측에선
야코베치 체코상의회장등 4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 양측대표들은 한-체코 경제협의회의 한국측 회장으로 대우의
윤영석회장을, 체코측 회장으로 라피드사의 헤드바브니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