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레이쇼 (VR)가 연중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매수세가 극도로 위축됐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연 4일째 이어진 주가속락에도 불구,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수세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고
단정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든다.
VR는 현재 41%로 지난주보다 20%포인트가량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비율이 41%라 함은 25일동안 주가상승일 (7일)의 거래량 합계가
하락일 (18일) 거래량합계의 41%에 불과하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