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무역진흥공사 (KOTRA)의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 사무소가 2일 문을
열었다고 체코 관영 체테카통신이 보도했다.
강영중 KOTRA 프라하 사무소장은 한국 기업들이 장차 유럽공동체
통합시장에 대한 수출기지로서 체코에 공장을 설립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는데 체코측은 한국이 체코의 소비재산업 발전을 지원해
주기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또 오는 4일에는 46명으로 구성된 한국기업인 대표단이 체코에
도착, 브루노 연례 소비재박람회를 참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체코간 교역량은 지난해 3,50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