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의 주택용적률이 250%에서 300%로 확대됨에 따라 수서-대치
지역 2차아파트 건설계획이 전면 재조정된다.
서울시는 31일 강남지역주택용적률 조례개정안이 4월중 총리실로부터
승인될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1차로 수사-대치지구 2차아파트의 용적률을
300%로 적용키로하고 아파트규모및 가구수에 산 전면재조정작업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오는 8월말과 10월중에 착공될 2차아파트의 층수는 1차분
(4,557가구)의 15층보다 3층이 높은 18층, 건설규모도 당초계획 총
5,827가구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층수/가구수 늘어날듯 **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와관련, 전세값폭등등 최근의 주택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보탬이 되도록하기위해 수서-대치지구2차분부터 확대된
용적률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고 밝히고 단계적으로 다른 지역에도 확대된
용적률을 적용토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차분아파트의 평수가 비교적 작은규모로 건설됨에 따라 주거환경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되고 있어 전용면적 7-10평형보다는 12-15-18평형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당초 예정된 내년상반기 분양시기는 지키기로 했다.
2차아파트에 대한 설계변경은 이달말쯤 끝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당초 수서-대치지구 2차분으로 영구임대아파트 1,500가구, 장기
임대아파트 2,853가구등 모두 4,353가구는 생활보호자등 영세민들과 도시
계획사업 철거지역 세입자들을 입주케하고 전용면적 12-18평형 1,474가구는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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