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오는 4월2일부터 아이슬란드, 부르키나 파소, 가나등 3개국과도
국제특급우편업무를 취급하고 튀니지, 바베이도스등 2개국과 국제전자우편
을 교환키로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국제특급우편을 교환할 수 있는 나라는 모두 77개국
으로, 국제전자우편 교환국가는 36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제특급우편은 긴급한 업무용서류, 상품견본등을 신속하게 배달해 주는
우편서비스로 아이슬란드는 접수일로부터 2-3일내에, 부르키나 파소와 가나
는 3-4일내에 배달된다.
국제전자우편은 서신, 그림, 도면등을 팩시밀리로 전송해 즉시 배달해주는
가장 빠른 국제우편서비스로 상대국 주요도시로 가는 전자우편은 발송후
4시간내에 수취인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