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법인인 보험사및 증권사들의 결산기 이익조절을 위한 보유주식
자전거래가 지난 29일로 끝나면서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매가 정상화되고
있다.
31일 증권계에 따르면 3월 한달동안 보험사및 증권사들은 대우전자 200여
만주, 럭키 120만주, 삼성전자 140만주, 대한항공 130만주등 최소 1,500만주
를 자전거래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보험사들은 증권사법인매매창구를 이용, 엄청난 보유주식을 자전
거래시키면서 장부가격의 현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보유주식의 매각을 통해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집계됐다.